튤립으로 유명한 꽃의 나라 네덜란드에서 세계 최초로 ‘꽃이 피는 우표’가 발행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표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가운데 부분에 까만 씨앗이 특수 필름에 감싸여 있다. 이 부분을 떼어내 땅 속 2㎜ 정도의 깊이에 묻은 후 물을 주고 양지바른 곳에 두면 한 달 정도 후에 아름답게 핀 꽃을 감상할 수 있다. 꽃의 종류는 페튜니아, 카네이션, 로베리아 등 비교적 키우기 쉬운 다섯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2120엔(약 2만 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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