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만들어진 ‘마크 마이 타임(Mark-my-time)’은 디지털 시대에 어울리는 책갈피라 할 수 있다. 어디까지 읽었는지 알 수 있던 단순한 책갈피와는 달리 얼마나 오랫동안 책을 읽었는지 시간까지 체크해주기 때문. 사용 방법은 두 가지로, 30분이나 한 시간 등 지정한 시간이 다가오면 알려주는 ‘카운트다운’ 기능과, 일정 기간 동안의 독서 시간을 누적하여 알려주는 ‘카운트업’ 기능이 있다. 어린 아이들이 재미있게 독서습관을 들이도록 만들어진 제품이지만 의외로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가격은 1260엔(약 1만 6200원).
★관련사이트: http://item.rakuten.co.jp/yomupara/mark_my_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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