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문제에 관심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일상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다. ‘유쾌(油快)하게 텐푸라’는 폐식용유에 섞으면 식물영양제로 바뀌는 ‘폐식용유 처리제’다. 주성분인 피트모스(물이끼)는 기름을 흡착하면 젖은 톱밥처럼 되는데, 이것을 화분에 넣으면 박테리아가 기름기를 분해하여 흙의 통기성과 보수성이 좋아진다. 그밖에도 연소효율이 좋아 밖에서 불을 피울 때 연료로 사용할 수도 있다. 폐식용유를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는 데다가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똑똑한 제품이다. 35g씩 네 봉지가 한 세트로 가격은 4725엔(약 6만 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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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6 18: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