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에게 혼난 일, 친구와 싸운 일 등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속 시원해지고 싶다면 ‘세가 토이즈’의 ‘페코파’가 제격이다. 나뭇가지에 달린 두 장의 작은 이파리에 대고 말을 걸면 이파리를 흔들거나 가지를 움직이며 이야기에 반응한다. 예를 들어 “잘 지내?”라고 물어보면 마치 “응”이라고 대답하듯이 이파리를 위아래로 흔든다. ‘페코파’의 동작원리는 소리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의 ‘리듬’ 즉 분위기에 반응한다는 것이다. 가격은 2310엔(약 3만 5000원). ★관련사이트: http://www.amazon.co.jp/dp/B001L1C0SC/ ?tag=yahoo-ps-22&creative=380333&creative ASIN=B001L1C0SC&linkCode=a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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