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알고도 팔았나’ 금융권 번지는 라임 리스크
검찰이 라임 펀드 판매와 관련해 신한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했다. 사진=일요신문DB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1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펀드 판매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크레디트 인슈어드 1호’ 펀드가 라임자산운용의 다른 펀드 부실을 막으려고 설계된 상품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투자자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