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위험한 약속
유준서(차은찬)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누운 두 사람. 이창욱은 “이제 그만 잘까”라고 말했다.
이에 박하나는 “어, 어”라며 당황해했다.
이창욱은 “은동아 우리 첫날밤 아껴두자. 장인어른 사고도 다 정리되고 네 마음 나한테 온전히 다 올때까지. 그렇게 해주고 싶어. 너 데려온걸로 충분하니까”라고 말했다.
박하나는 “내가 더 잘 할게”라며 고마워했다.
한편 오영실(민주란)은 잠에서 깨어나 “내 새끼”를 찾으며 김나운(최명희) 집을 찾았다.
때마침 박하나, 고세원이 돌아왔고 김나운에게 인사하는 유준서를 발견했다.
오영실은 “내 새끼가 이 집에 들어왔다. 내 새끼”라며 유준서를 끌어안고 오열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