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SF9 다원이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15일 SF9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학폭 논란에 대해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이다. 사실무근이다”라고 부인했다.
앞서 다원에게 학창시절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 A씨가 등장했다.
A씨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다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었다며 졸얼앨범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치킨을 사서 집 가는 길에 우연히 마주친 다원이 한 조각을 달라기에 거부했더니 때렸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반장으로 뽑아주면 더 이상 괴롭히지 않겠다는 말을 순진하게 믿은 내가 바보였다” “삥 뜯으려 할 때 돈 없다고 하니 멱살잡고 어디서 그런 말을 배웠냐며 맞았다”는 등의 상황을 적었다.
A씨는 “내 어린 나날은 너에 대한 열등감과 공포심으로 가득 차 있다”고 분노했다.
현재 A씨는 해당 계정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다원은 디지털 스튜디오 M2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신곡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 릴레이 댄스에서 무성의하게 춤을 추는 태도를 보였다.
이후 팬들의 지적이 일자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심으로 반성하겠다”고 사과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