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주요 민원 현장 찾아, 군민께 듣고 함께 고민하는 현장 의정 실현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이 취임 직후인 7월부터 주요 사업장과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문호리 버스 종점에서 버스 운수 종사들과 만났다.
[일요신문=양평]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은 취임 직후인 7월부터 주요 사업장과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타 지방자치단체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이어지던 상황에서 전진선 의장은 양평군 수도사업소를 찾아 시설을 확인하고 군민의 삶과 건강에 직결되는 민감한 문제인 만큼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또한 계속되는 코로나 19 상황의 최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찾아 격려하고, 상황 안정화 시 까지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양동면 고송리에 추진 중인 ‘고송 소규모 공공하수 처리시설 설치 공사’ 현장과 강상면 세월리에 추진 중인 ‘유휴 공간 문화 재생 사업’ 현장을 찾은 전진선 의장은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본 후 주민들과 각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종면 문호리 버스 종점에서 버스 운수 종사자들과 만난 전진선 의장은 협소하고 낙후된 기사 대기실 개선 관련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인근에 위치한 서종면 재활용선별장을 찾아 근무 중인 근로자들과 생활 쓰레기 처리 관련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전진선 의장은 “군민들의 크고 작은 의견을 청취하고 집행부에 전달해 군민의 뜻을 실현하는 것이 군민이 믿고 맡겨주신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현장 의정 실현을 위해 더 많은 현장에 먼저 찾아가서 확인하고, 더 많은 군민과 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장과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전진선 의장이 서종면 재활용 선별장을 찾아 근로자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세월리 사업현장을 찾은 전진선 의장
수도사업소를 찾은 전진선 의장이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양동면 고송리를 방문한 전진선 의장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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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선 강원본부 기자 hyangky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