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본격연예 한밤’
드라마 ‘스토브리그’와 달리 청순미 가득한 모습으로 돌아온 박은빈. 그 이유는 8월 말 방송예정인 클래식 학도들의 꿈과 사랑을 그려낼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주인공으로 활약할 예정이기 때문이었다.
박은빈은 “캐릭터가 29살이고 실제 나이도 29살이다. 지금 나의 상황과 딱 맞아떨어지는 작품을 언제 할 수 있을까 싶어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래 배우들이 많이 출연해 현장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박은빈은 “어렸을 때부터 바이올린에 대해 환상이 있었다. 바이올린을 할 수 있다라는 게 큰 매력 포인트로 느껴졌다”며 “시늉만 내고 싶지 않아 레슨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은빈은 팬들에게 받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질문을 받자 “바이올린이랑 잘 어울리는 ‘바이올린 여신’”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