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환자들 11개 고교에 흩어져 재학중
서울 성북구의 체대 입시학원에서 고교생 1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사진=일요신문DB
서울시교육청은 성북구 보문동의 한 체대 입시학원 수강생 60명과 강사 10명 등 총 70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19명이 확진됐다고 20일 밝혔다.
학생들은 성북구와 강북구, 중부 등 11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감염 경로와 검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