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텔레그나’
송민호는 게임이 시작되자 집에서 챙겨온 물건을 꺼내기 시작했다.
출연 전날 송민호는 “집에 있는 중소기업 물품들로 혼란을 주고 싶다”며 용접장갑, 헤드폰 등을 챙겼다.
유세윤, 김동현, 장도연은 그런 송민호의 가방을 의심스럽게 바라봤다.
송민호는 태연하게 가방에서 선글라스를 꺼내 쓰며 “제가 좋아하는 거”라고 말했다.
하지만 돌쇠 팀은 송민호의 말을 믿지 않고 그를 수상하게 바라봤다.
시선을 다른 곳으로 끈 송민호는 보다 마음 편히 미션 수색에 나섰다.
한편 스마트 화장대를 공통 미션으로 받은 두 팀은 눈치보기에 돌입했다.
거실 한복판에 자리한 화장대 때문에 모두가 어찌해야 하나 고민에 빠진 것.
송가인은 장도연이 화장에 관심을 보이자 곧바로 ‘멀티밤 미션’에 도전했다.
장도연은 입술도장 받아오기가 미션인줄 모르고 송가인의 뜻대로 따라 첫 PPL 성공의 희생양이 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