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위대한 배태랑’
총 12주 간의 다이어트를 끝낸 멤버들은 먼저 단체 몸무게 측정에 나섰다.
하지만 9KG 초과로 목표 달성에는 실패했다. 곧바로 개인 몸무게를 검증했는데 정형돈은 옷까지 다 벗어가며 80kg대 만들기에 노력했다.
옷을 벗은 정형돈은 최종 89.8kg으로 다이어트 성공의 기쁨을 누렸다.
김용만은 “내가 형돈이랑 프로그램을 많이 하는데 진짜 안 먹더라. 해냈네”라며 함께 기뻐했다.
이어 안정환이 체중계에 올랐다. 안정환은 “월드컵 때 그라운드 올라가는 느낌이다”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안정환은 옷 무게를 포함해 77.4kg으로 약 15.5.kg을 감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다니엘 헤니가 출연해 홈 트레이닝법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