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라디오 캡처
[일요신문] 김희선이 자신의 딸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희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희선은 올해 12살 된 딸에 대해 “딸은 방탄소년단 팬”이라고 전했다.
김태균이 딸이 엄마를 닮았는지 묻자 “날 전혀 닮지 않았다. 시댁 쪽 유전자가 너무 강하다. 제 얼굴이 전혀 없다. 제 유전자가 아주 패배했다. 또 완패 당할까봐 하나로 그치려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희선은 촬영 중인 드라마<앨리스>에 대해 “대학생 20대 연기를 해야하는 부분이 힘들다. 그때의 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지금 제가 살고 있는 나이대 연기하기가 제일 편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희선은 2007년 락산그룹 박성관 회장의 차남 박주영 씨와 결혼했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