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여름방학
비 오는 오후 정유미와 최우식은 저녁메뉴로 버섯전골을 택했다.
‘맵찔이’ 최우식은 날씨와 맞게 칼칼한 맛에 도전했고 두 사람은 “뭔가 소주를 부르는”이라며 똑같은 반응을 보였다.
정유미는 “안 더워서 다행이야. 더웠으면 뜨거웠을 것 같아”라며 만족해했다.
만가닥 버섯에 이어 소고기까지 넣자 최우식은 ‘진실의 미간’ ‘끄덕끄덕’ ‘허벅지 때리기’ ‘맥주 드링킹’까지 맛있음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정유미는 “단골 카페 옆에 칼국수집 차리자”며 끝까지 젓가락을 놓지 않았다.
최우식은 “기똥찼네. 정신없이 먹었다. 서울 가니 여기 공기가 그리웠다”며 만족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사진작가 최용빈 안소희가 손님으로 찾아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