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박은빈은 이유진(윤동윤)을 찾기 위해 계단으로 향했다. 그런데 화장실을 가기 위해 먼저 나와있던 김민재가 이를 막았다.
이유진과 배다빈(강민성)이 나누는 대화 때문이었다.
이유진은 “우리 며칠 전에 같이 잔거 그거 송아한테 말하지 말라고”라고 말했다.
배다빈은 “내가 왜 말해. 안 그래도 우리 맨날 술 마신다고 혼나는데”라고 답했다.
이야기를 듣던 김민재는 박은빈이 그동안 이유진에 대해 얘기했던 것을 떠올렸다.
결국 김민재는 박은빈이 이를 듣지 못하게 몸으로 막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