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위대한 배태랑’
간식을 얻을 기회를 얻은 멤버들은 최선을 다해 ‘코끼리 코’를 하고 뱅글뱅글 돌았다.
하지만 김용만, 정형돈, 안정환, 현주엽, 정호영은 제대로 앞으로 가지도 못했다.
마지막 ‘젊은 피’ 김호중이 도전했고 다행히 컵라면을 획득했다.
안정환은 “역시 젊은 사람은 뭔가 다르다”며 박수를 보냈다.
게임이 끝난 뒤 ‘칼로리 소모 왕’을 뽑았는데 그 주인공은 김용만이었다.
김용만은 “측정기를 얼마나 소중하게 다뤘는데, 한우 최고다”며 부상에 기뻐했다.
한편 정호영은 마지막 만찬을 위해 직접 참치와 도구들까지 챙겨왔다.
정호영은 “오늘 특별히 제 몸값보다 비싼 참치를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거대한 통 참치를 본 멤버들은 “우와” “대박”을 연발하며 박수를 쳤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