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일요신문] 19일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나왔다.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다.
대구지역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0시 기준으로 확진자는 총 8672명으로 경산 1명, 구미 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7일 멕시코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A군은 18일 경산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6일 폴란드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B씨는 17일 구미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감염은 경북은 11일째, 대구는 12일째 0명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완치자는 8512명이며 치료 환자는 17명이다.
사망자는 252명으로 전날과 같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6명으로 지역사회 50명, 해외유입 26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8명, 부산 15명, 서울 14명, 인천 5명, 광주 2명, 대전 2명, 충남 2명, 경북 2명, 강원 1명, 충북 1명, 전북 1명, 경남 1명, 검역 12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