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제공.
[일요신문]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대표 백기훈)은 21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점장 이윤규)과 대외협력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학생 참여 글로벌 리테일 행사, 학생 산학실습 프로그램, 지역사회 대상 연합 글로벌 CSR 및 상호 장소 제공 등을 통해 저변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 산학협력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2016년 4월 27일 개점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수도권 서부 지역 아울렛 중 가장 큰 규모로 31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해있다. 2019년 매출 기준 전국 아울렛 TOP 5위의 유통매장이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한국의 유일한 외국대학 공동캠퍼스로 세계적인 명문대학 5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산학이 협력하면 대학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협력 활동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IGC운영재단 백기훈 대표이사는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외국 명문대학들이 모여있는 공동캠퍼스로 가까운 이웃인 유명유통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냄과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IGC의 외국대학들과도 각 대학의 특성과 관심사에 맞는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