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1회 감사자문위원회. 사진=SR 제공.
[일요신문] SR은 외부 감사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자체 감사활동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일 본사에서 감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백환기 前국회사무처 전문위원을 위원장에 선출하고, 포스트코로나 대비 SR 감사실의 역할과 감사방향 등을 논의했다.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2년 간 △감사조직 발전방안 △감사정책과 감사계획 △감사절차 및 감사결과 분석 △부정부패 방지를 위한 감사 운영방향 자문 △SR 경영제언 요소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박노승 SR 상임감사는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감사실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해 자문위원회에서 조언해 주신 사항을 적극 수렴해 감사품질 향상과 청렴도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