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현장 CCTV영상 모습. 사진=부산지방경찰청
[부산=일요신문] 부산에서 미군차량이 시내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후 4시 14경 부산시 남구 우암동 부산은행 앞 도로에서 미군 화물차량이 동천교차로 방향으로 2차로를 따라 주행하다 시내버스 후미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고 이후 미군차량 고장 등으로 3개 차로 중 2개차로 통제되면서 후방이 정체를 빚었으며, 오후 5시경에 정상화됐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