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96명 해외 31명…사망자는 1명 늘어
3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7명 발생했다. 나흘째 세 자릿수다. 서울 노원구의 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일요신문DB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6명,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른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 6511명이다.
지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 96명 중 수도권 확진자는 77명이다. 서울 51명, 경기 23명, 인천 3명이다. 다른 지역 확진자는 대구 9명, 충남 4명, 세종 3명, 부산 2명, 경남 1명으로 확인됐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42명 늘어 1736명이다.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3명 늘어 54명이다. 사망자 수는 1명 늘어 누적 46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나흘 연속 세 자릿수다. 지난 18일부터 31일까지(2주간) 0시 기준으로 91→76→58→89→121→155→77→61→119→88→103→125→114→127명 순으로 나타났다.
김예린 기자 yeap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