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땅만 빌리지
이날 각자 업무 분담을 한 뒤 각자 역할에 집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인영은 김병만의 가르침을 받아 목공에 도전했고 뚝딱뚝딱 테이블 다리 만들기에 성공했다.
그런데 김구라는 일을 끝낸 뒤 딱히 할 일이 없자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결국 자진해서 솥뚜껑 설거지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병만은 사이즈가 맞지 않은 테이블을 수리하고 직쏘로 곡선 디테일도 추가했다.
‘수제자’ 윤두준은 곁에서 힘들어하면서도 맡은 일을 끝까지 해냈다.
자르고, 나르고, 또 나르고, 박고 하루종일 이한 윤두준은 “각오를 하고 와서 멘붕에 빠지거나 그러진 않았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