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시청홈페이지 캡처)
[대구=일요신문]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2명 발생했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지역 환자는 7215명으로 2명이 추가 감염됐다.
환자 1명은 달서구 거주자로 김천지역에서 다수 확진자가 나온 시설에 노출자로 분류되면서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은 달성군 거주자로 21일 폴란드에서 입국해 동대구역 워크스루에서 미결정이 나왔으나, 달성군보건소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대구의 코로나19 완치자는 7104명이며 어제 하루 1명이 퇴원했다.
현재까지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34명이다.
관련 사망자는 194명으로 1명이 추가로 숨졌다.
사망자는 81세 여성으로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22일 0시41분께 숨졌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