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숙 의원(좌측) 환경안전포커스 김은해 대표. 환경대상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요신문] 고양시의회 조현숙 의원이 환경안전포커스가 주최한 제5회 환경안전실천대상 기초단체부문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친환경 도시구현은 물론 기후환경 등 환경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활동을 인정받아야 수상자로 선정된다.
이에 조 의원은 환경을 위해 지구지킴이 에코맘 경기도 대표로 활동은 물론 저탄소 녹색성장국민포럼에서 친환경우수의원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기후환경, 에너지, 폐기물처리, 생태계보전 등의 환경관리 분야와 식품 안전 및 위생관리 분야를 관장하고 고양시 환경정책 및 위생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인정받았다.
또한 장항습지 보전과 람사르습지 등록 추진, 장항습지 외래식물 제거 및 환경정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대응대책, 환경친화적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선정 관련 합리적 개선 방안 추진,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확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 등 많은 노력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환경안전포커스 스튜디오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 환경안전포럼이 열렸다. 2부에서는 환경안전실천대상 시상식으로 환경부 장관상을 비롯 서울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시장상 등 분야별 1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환경부,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사)환경실천연합회, 재난안전원, (사)경기발전연구소, (사)지구촌안전연맹, 글로벌에코넷, 아시아뉴스통신, 시정일보, 인터넷언론인연대, 한국기업평가원, 환경방송, 세계환경뉴스, 고양시언론인연합회, 서울기자연합회가 후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