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가 선물 준 Day!’ 도서대출 활성화 행사 포스터. 사진=동두천시.
[일요신문]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오는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산타가 선물 준 Day!’ 도서대출 활성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4가지로, “도서관 빙고”, “다독이는 힘-다독하는 힘”, “책 속 보물찾기”, “나는 독서왕”이며, 참여자 및 당첨자에게 홍보물을 증정한다.
“도서관 빙고”는 정보도서관 현재 소장자료 중 2021년 읽을 예정인 도서 20권을 도서관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총 20권을 대출(2층 북큐레이션 1권 필수 대출)하면 된다.
“다독이는 힘-다독하는 힘”은 도서 내용에 ‘희망, 사랑, 행복’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도서 5권을 찾아, 자가 대출반납기로 대출 후 확인증으로 응모하면 된다.
“책 속 보물찾기”는 1층 북큐레이션 속 보물쿠폰을 찾으면 되며, 이외에 “나는 독서왕”은 2020년 1월에서 10월까지 1위에서 50위까지의 다독자를 독서왕으로 선정하여 시상한다.
정보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 분위기를 극복하고, 도서관 부분운영 기간동안 도서대출률 향상을 위해 오랜만에 생동감 있는 독서행사를 기획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 비대면 도서 예약대출로 변경하여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