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히어로즈 제공
[일요신문] 키움히어로즈 내야수 전병우(28)가 결혼한다.
전병우는 오는 12일 부산 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헤리움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1세 연하 여자친구인 이예진 씨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공개된 웨딩화보 속 전병우와 예비신부는 선남선녀 외모를 지녀 눈길을 끈다.
전병우는 “신부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가정이 생긴 만큼 다가오는 시즌 더 준비된 모습으로 키움히어로즈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