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시 컨설팅은 직장근무 등으로 낮 시간대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저녁 시간대인 18~21시에 진행된다.
입시 컨설팅은 2021학년도 대학 정시원서 접수가 내년 1월 7일 시작됨에 따라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효과적으로 원서를 지원하도록 전략을 알려주기 위해서 마련됐다.
컨설팅은 15명의 진학전문상담 교사가 학생과 학부모 등 참가자당 40분씩 1대1 맞춤형 컨설팅 상담을 해준다.
신청을 하려면 용인시 대학입시설명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진로선택을 고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비대면으로 컨설팅을 하려는 것”이라며 “이번 상담이 수험생들이 체계적인 입시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