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도시어부2’
이날 방송에는 심수창과 송승준, 손아섭이 대구 낚시에 도전했다.
송승준은 끝없는 기다림 끝에 입집을 받았다.
하지만 도무지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목표물에 관심이 점점 사라졌다.
송승준은 겨우 물 밖으로 대구를 건져냈고 “와 진짜 물고기 맞다”며 큰소리를 쳤다.
그러나 물고기를 무서워하는 송승준은 다잡은 대구 옆에도 제대로 가지 못했다.
지상렬은 “생선을 못 잡으면 저건 잡은 걸로 하면 안 된다”고 말하자 겨우 대구를 들고 측정을 했다.
손아섭은 그 모습을 한심하게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