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지역회의가 참여 민주주의 실질 모델로 인정받아 각별하다고 전해
서철모 화성시장이 ‘화성시 지역회의’ 수상 소감을 전했다. 사진=서철모 시장 페이스북.
[일요신문] 서철모 화성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경진대회에서 2급 포상을 수상한 ‘화성시 지역회의’를 극찬하며, 참여민주주의를 더욱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철모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 87개 민주당 소속 지자체의 대표 정책 중 우수한 정책을 선발하는 ‘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경진대회’에서 ‘화성시 지역회의’가 2급 포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이 지역을 만든다’는 모토로 2018년 12월 동탄권역을 시작으로 진행한 ‘화성시 지역회의’는 이미 국내외에서 지방자치, 소통과 관련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는데,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더욱 영예롭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 시장은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법을 마련하신 지역회의 지역위원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고 뜻깊다”고 말했다.
서철모 시장은 “이번 수상은 더불어민주당과 전국의 지자체가 화성시 지역회의를 시민소통과 참여민주주의의 실질적 모델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소통과 참여에 자치분권의 길이 있다는 점이 재확인되고, 널리 전파되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쁨이 두 배로 크다”고 마무리했다. 아울러 함께 해주신 지역위원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