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이 23일 보건소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 원은숙 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일요신문=양평]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이 23일 보건소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 추운 날씨에 휴일도 없이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인 원은숙 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전진선 의장은 보건소장으로부터 선별진료소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12개 읍·면에 임시 선별소를 설치하는 등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감사의 뜻과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전 의장은 “전국적인 유행과 함께 양평군에서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확실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감염의 고리를 끊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정확한 관련 정보 제공을 함께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지난 제274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소중하고 평범한 우리 일상을 되찾기 위한 연말연시 기간 동안 ‘잠시 멈춤’ 운동을 제안한 바 있다.
유인선 강원본부 기자 hyangky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