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사진=시흥시 제공.
임 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시흥시가 드디어 50만 대도시의 문을 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책무를 다하고, 편리한 교통, 견고한 복지망 구축 등으로 대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관광과 문화, 일자리와 첨단 산업이 있는 K-골든코스트 조성으로 시흥에 산다는 자부심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어느 지역도 차별받지 않으며 시민 모두가 성장의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는 시흥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