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이사장 “구민 인권 존중과 보호에도 앞장 설 것”
인권경영시스템인증 현판
[일요신문]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호)이 지난해 12월 28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을 인증받았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제도는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 및 목표를 정하고 그 실행을 위한 요건을 갖춘 체계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인권경영 운영지침에 따른 인권경영 체계 구축 ▲인권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계획 수립 ▲기관운영 인권영향 평가 적정 ▲전사적 차원의 인권침해 예방 사전 교육 ▲인권침해 관련 구제 절차 등 전반적인 인권경영 수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조직 내 인권 경영과 인권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왔으며, 특히 내부 직원은 물론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인권 존중 및 침해 예방까지 고려한 인권경영 시스템 구축과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김경호 이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인권경영이 공단 내에 체계적으로 정착돼 공단의 인권경영 업무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공단의 대·내외 이해관계자뿐만 아니라 구민의 인권 존중과 보호에도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창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