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사망자 1100명…치명률 1.62%
9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00명대 중반으로 나타났다. 사진=최준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641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모두 6만 7999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 아래를 기록한 것은 닷새 연속이다.
전날(8일) 674명보다 33명 줄어 이틀 연속 600명대를 유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641명 가운데 지역 발생은 596명, 해외유입이 45명이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 발생 확진자는 전날(633명)보다 37명 줄면서 500명대로 확인됐다.
올해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일 1027명 △2일 820명 △3일 657명 △4일 1020명 △5일 714명 △6일 838명 △7일 869명 △8일 674명 △9일 641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9명 늘어 모두 110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2%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