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현장 모습. 사진=창원소방본부
[경남=일요신문] 지난 9일 오후 3시 43분경 창원시 의창구 동읍 금산리 소재 재활용 플라스틱 분류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로 된 작업장 1동과 재활용 플라스틱 10톤가량이 불에 타 8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생겼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경남도 임차 소방헬기와 소방인력 50명, 소방장비 19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오후 5시경 큰 불을 잡았다.
불은 화재 발생 4시간 30분 만인 오후 8시 12분경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최초 신고자인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