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은 시식을 하기 전 6500원에 반찬4가지와 이런 구성이면 만족한다며 ‘합격’을 외쳤다.
곧이어 김성주까지 불러 “같이 먹자”고 제안했다.
김성주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육개장이다. 마음을 확 열게 된다”며 기쁘게 시식을 시작했다.
그런데 본격적인 식사를 시작한 김성주는 “나쁘지는 않은데 쓴 맛이 난다”며 아리송했다.
백종원은 “김성주 씨가 ‘어, 어’하는 이유를 알겠다”며 소금을 첨가했다.
김성주는 “확 좋아졌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백종원은 “간을 못 맞춘거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