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TV는 사랑을 싣고’
주현미, 소찬휘, 셀럽파이브 등 유명 가수와 작업한 곡만 50여 개에 달하는 실력파 작곡가 유재환. 그가 첫사랑인 초등학교 6학년 담임선생님을 찾아 나선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와 단둘이 의지하며 지냈던 유재환은 일찍 철이 들어 어머니의 일을 도우며 자랐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항상 밝은 모습을 보이며 친구들 사이에서 일명 ‘인싸’가 될 수 있었던 건 첫사랑인 담임선생님 덕분이었다고.
선생님께 잘 보이기 위해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말솜씨를 터득했고 선생님의 조언으로 항상 밝은 모습을 보이며 교내 인기인이 될 수 있었다는 유재환.
초등학교 6학년 때 형성된 성격이 바로 지금의 유재환을 만든 것이다.
과연 유재환은 다이어트도 성공, 음악으로도 성공한 현재의 떳떳한 모습으로 첫사랑 선생님을 만날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