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미운우리새끼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는 한자리에 모여 새해 복을 기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돌싱포맨’은 먼저 연락오는 사람을 뽑기로 했지만 그 누구에게도 연락이 오지 않았다.
“연락 오는 사람 집에 갈까”라고 했지만 아무도 가지 못할 것 같다며 모두 절망했다.
임원희는 “제가 워낙 연락을 안 해서 그런 것 같다”고 했는데 그때 전화벨이 울렸다.
발신자 정보없음으로 걸린 전화였는데 장난의 주인공은 김준호였다.
그렇게 네 사람은 한참을 임원희 집에서 머물 수밖에 없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차인표는 아내 신애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장 예뻐 보이는 순간이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차인표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방끗 웃어주며 ‘여보 잘 잤어’라고 인사한다. 피곤한 날도 있을 텐데 20년 동안을 그렇게 웃으며 해줬다. 그럴 때마다 결혼을 잘 했구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