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호금융부문 우수직원 시상식 개최 모습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지난 25일 경남농협 대회의실에서 2020년 상호금융부문 우수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남농협은 상호금융 EXPERT(2명)와 MASTER(5명)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상호금융 EXPERT는 자격증과 관련 교육 이수를 많이 한 직원을 대상으로 경남에서 분야별 1명을 선발했으며, 수신부분은 진영농협 남인희 과장이 여신부분은 진주동부농협 김도균 차장이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상호금융 MASTER는 2020년 사업분야별 우수 추진 직원을 대상으로 선발했으며, 신용카드부분은 내서농협 편윤옥 대리, 생명보험부분은 거제축산농협 황소정 부본부장, 손해보험은 거창농협 하지현 과장, 디지털금융은 창원원예농협 박영주 주임, 서민금융은 연초농협 김승년 과장이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 “어려운 사업추진 환경에서도 묵묵히 추진한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1년 신축년에도 농업인과 지역민들을 위해 상호금융 추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년 업무보고회 개최
경남농협은 26일 경남농협 대회의실에서 2021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26일 경남농협 대회의실에서 2021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회는 2021년도 경남농협 중점 추진 방향과 핵심과제 추진방안을 공유하고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위기상황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본부 및 시군지부 임직원 100여명이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언급된 주요 내용은 △온라인중심의 유통과정을 통한 유통혁신 △비대면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한 판매농협 구현 △농업·농촌의 희망이 되는 디지털농업 전환 방안 △코로나19 대응 농축산물 수출확대 방안 △지역과 함께 만드는 살고 싶은 농촌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공헌 등이다.
윤해진 본부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선제적 대응으로 농업·농촌 구현에 앞장서고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제값에 팔고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는 올바른 유통구조를 만들기 위해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좋은 아이디어들을 현장에 접목 시키자”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경남농협은 농업인과 도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공헌활동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창원시지부 및 창원관내 농·축협, 착한선결제 캠페인 동참
농협창원시지부(지부장 박성호)는 26일 관내 지역농·축협 조합장(내서농협 김진석, 북창원농협 황성보)과 함께 창원시 상남동 소재 음식점을 방문해 ‘착한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
박성호 지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농협 창원시지부 및 관내 지역농·축협이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다양한 금융지원은 물론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