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살림하는 남자들
일을 다시 시작하고 싶어하는 이은혜를 위해 노지훈이 든든한 지원을 약속했다.
노지훈은 “언제나 당신을 응원하기로 결정했어. 여보 원하는거, 좋아하는거 해”라고 이은혜 손을 꼭 잡았다.
이어 노지훈은 “은혜가 가진 일에 대한 생각과 계획에 대해 굉장히 지지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저도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 생각한 게 정관수술”이라며 당장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수술과정을 설명하는 의사의 말에 노지훈의 얼굴빛이 사색이 됐다.
영상을 보던 최수종은 “저는 했어요. 하희라 씨가 몇 번 유산하는 걸 보고 차라리 내가 하는게 낫겠다 싶어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