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윤스테이
11명의 손님이 찾은 날 이서진, 윤여정,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은 각자의 자리에서 바쁘게 움직였다.
라운지로 차, 커피를 배달하는 이서진을 보며 손님들은 “정말 잘 생겼다”고 감탄했다. 이서진은 한국의 조지 클루니 별명을 얻었다.
저녁 식사시간이 되자 차례로 손님들이 찾아왔다.
윤여정은 직접 손님들을 찾아가 비건 여부를 체크하고 메뉴 주문을 받았다.
하루종일 이름 외우기에 열중했지만 막상 얼굴을 보니 쉽게 떠오르지 않았던 윤여정은 “나이가 들어서 외우기 어렵다”며 한숨을 쉬었다.
그러나 손님들은 “엄마 같다”며 윤여정을 위로했고 곧 웃음으로 방을 채웠다.
숯을 만들며 방안을 지켜보던 이서진은 주방으로 가 “선생님 지금 토크쇼 중이다. 웃음 소리가 막”이라며 신기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