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뭉쳐야 쏜다
허재는 갑자기 등장한 현주엽의 모습에 “쟤가 왜 나왔냐”며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현주엽은 “허재 형 농구 그만 둔지가 언제인데”라며 “농구 망하면 어떡해. 선수는 아니고 코치다”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안정환에 허재는 또 말을 잃었다.
사레까지 걸려버릴 정도로 놀랐는데 안정환은 “허재 죽었으”라며 신난 모습을 보였다.
등장만으로도 허재의 혼을 빼놓은 안정환 입단에 김성주 역시 “너 왜 왔어. 불편하게”라며 웃었다.
안정환은 “안 하면 죽여버린다며. 그나저나 괜찮겠어요? 저를 길들인 사람은 혜원이랑 히딩크 밖에 없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