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사진=김포시의회 제공.
[일요신문] 김포시의회는 신명순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8일 김포시의회에 따르면, 전국의장협의회는 매년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일구워 온 지방의원을 발굴해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신 의장은 지난 2010년 제5대 김포시의회 시의원을 시작으로 3선을 연임하며 얻은 풍부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다. 특히 현장 중심에 중점을 두는 활동으로 주민 민원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제7대 김포시의회 전·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신 의장은 의회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연구모임․정책토론회 활동에 대한 활발한 지원으로 의회 전문성을 높이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 의장은 “이번 수상은 많은 시민의 관심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전방위에서 열심히 활동해 주신 동료의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의회 의장으로서 시민과 동료의원 그리고 집행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해 시민의 실질적인 복리 증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신 의장은 후반기 경기도중부권9개시의회의장협의회장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