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일요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올해 상반기 공업·시설직 지방공무원 32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
9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경력경쟁임용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날까지 주민등록 주소지가 경기도여야 한다.
또한 관련 직무 분야 ▲기술사 ▲기능장 ▲기사 ▲산업기사 ▲기능사(2년 이상 경력자) 자격 소지자 ▲국제올림픽 대회 입상자 ▲전국기능대회 입상자(2년 이상 경력자)로 응시자격을 제한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총 3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직렬(직류)별 선발인원은 ▲공업(일반기계) 4명, ▲공업(일반전기) 7명, ▲시설(일반토목) 2명, ▲시설(건축) 19명이다.
응시원서는 3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으로 접수하고, 응시 자격요건 등 증빙서류는 등기우편으로 반드시 기한 안에 제출해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4월 24일 면접시험을 실시하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5월 12일 예정이다.
경력경쟁임용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경력경재임용시험은 공개경쟁임용시험과는 별도로 실시하는 것으로 6월 5일 실시예정인 공개경쟁임용시험에 관한 사항은 3월에 공고할 예정이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