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공.
이는 선박검사와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해양교통안전 등 전문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시행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진행될 2021년 1차 채용 인력은 총 42명으로 ▲행정직 2명 ▲검사직 15명 ▲운항관리직 5명 ▲연구직 9명 ▲실무직 1명 ▲공무직 3명 ▲계약직 7명이다.
지원서 접수는 공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채용분야별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채용 시 출신지‧연령‧학교‧학점‧가족사항 등과 같이 직무와 관련 없는 내용을 기재하지 않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채택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인력의 일부를 장애인 제한경쟁과 국가유공자 제한경쟁으로 진행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검사직‧운항관리직의 경우, 법적 자격요건만 충족하면 서류전형 없이 필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 보다 많은 구직자들이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차 채용은 오는 8월 공고 예정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