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한기범은 현주엽의 투자 제안에 망설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현주엽은 “제가 투자 해야죠. 제가 형들 상황 다 알거든요. 제 채널이고 제가 하는 것이니 제가 투자해서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허재는 “그게 정답이야”라며 반가워했다. 현주엽은 “이제 편안하게 얘기하네”라며 웃었고 한기범은 “그런데 내가 할 자리 하나 없냐”고 물었다.
투자자에서 출연자를 욕심내는 한기범에 현주엽은 “광재랑 겹쳐”라고 거절했다.
이에 한기범은 “그럼 내가 양보해야지. 어떻게 후배 자리를 뺏냐”고 말했고 허재는 “콘셉트는 다 뺏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