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뮤즈 선발대회 ‘OLIVE CONTEST 2021’을 개최한다.
‘OLIVE CONTEST 2021’은 올리비아로렌의 라이브 콘텐츠 인플루언서를 선발하는 대회로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와 함께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며, 10명의 본선 진출자 중 최종 3명을 선정한다. 총상금 규모는 600만 원으로, 1등 상금 300만원, 2등 상금 200만 원, 3등 상금 100만원이 각각 지급되며, 본선 진출자에게는 활동에 따른 의류 협찬이 제공된다.
최종 우승자 3명은 ‘우먼센스’ 화보 촬영 기회와 올리비아로렌 공식 SNS, 유튜브, 라이브 방송 촬영 등에 함께하는 올리비아로렌의 뮤즈로 활동하게 된다.
대한민국 30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인스타그램은 필수로 운영해야 한다.
지원 방법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각자의 매력과 개성이 돋보이는 전신사진(혹은 동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올리비아로렌올리브, #올리비아로렌뮤즈선발대회, #올리비아로렌우먼센스) 3개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올리비아로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가자 이름과 간단한 자기 PR을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보내면 접수가 완료된다.
1차 합격자 발표는 3월 25일 올리비아로렌과 우먼센스 인스타그램 및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1차 합격자 대상 카메라 테스트 및 개인 미션을 거쳐 최종 3인을 선정한다. 콘테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올리비아로렌 공식 인스타그램과 우먼센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정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라이브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보다 양질의 디지털 콘텐츠를 기획하고자 이번 온라인 인플루언서 선발대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자체 디지털 콘텐츠를 강화하는 동시에 패션 인플루언서를 양성하며 브랜드 친밀도를 높여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