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가너(38)와 벤 애플렉(38)의 부부 사이가 아슬아슬한 줄타기처럼 위태롭다는 소문이다. 결혼 5년 차에 접어들긴 했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처럼 불안해 보인다는 것. 가장 큰 문제는 떨어져 지내는 날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바쁜 촬영 스케줄 때문에 여러 달 동안 집을 비우는 날이 허다한 애플렉이 아빠 노릇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반면, 가너는 혼자 집에 남아 두 딸을 돌보느라 애를 먹고 있다. 자신과 달리 가족이 1순위가 아닌 애플렉에게 불만이 가득한 가너가 조만간 최후통첩을 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