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는 완판… 후오비를 통해 추가 투자 받아
2020년 11월 헤이비트가 출시한 Forefront 전략. 출시 이후 누적 수익률 3월 9일 기준 103.16%다. 사진=헤이비트 홈페이지 캡처
헤이비트는 기존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서비스했지만 완판돼 더 이상 투자금을 받지 않았다. 이번에 후오비 거래소에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추가 투자를 받기 시작한 것이다.
헤이비트는 디지털 자산 자동투자 서비스로 하락장 방어력이 강화된 FF 서비스를 출시했다. FF는 수익을 얻기 위해 빠르게 선봉에서 수익을 찾아내는 전략이라고 알려졌다. 2020년 11월 출시 이후 2021년 3월 9일 기준 누적수익률은 103.16%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사전 모집 신청자 중 투자금을 예치한 고객에게 조건에 따라 최대 1,200 USDT(테더)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며, 예치금액에 따라 정식 출시 후 최대 10%p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충엽 업라이즈 대표는 “안전한 장기투자를 지향하는 헤이비트는 바이낸스에서 성공적으로 완판된 FF 상품을 후오비와 함께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