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민 의장. 사진=화성시의회.
[일요신문]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이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파워리더로 선정되어 ‘올해의 대한민국 의회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고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일조해 온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원유민(더불어민주당, 동탄1~동탄3) 의장은 2014년부터 화성시의회 의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연구와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합리적인 정책을 제시하는 등 의정발전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현재 제8대 후반기 화성시의회 의장으로서 소통과 공감,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회상을 확립했으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문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안 철회 성명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성명서 발표 △시민참여형 조례 입법제를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등 시민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한 선제적이고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유민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시민의 마음으로 생각하여, 시민에게 힘이 되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진실한 마음으로 변화를 리드하는 화성시의회가 되겠다”고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