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의회 제공.
23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보건복지위는 이번 토론회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전대미문의 사태에 대한 서울시의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이번 사태가 향후 보건 정책분야에 시사하는 바를 토대로 관련 분야의 정책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건강안보’ 의 개념과 새로운 보건정책의 방향을 짚어보고 공공의료의 역할과 강화방안에 대해서 논의한다.
이를 바탕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건강도시 안전망’에 대해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의견을 제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혜주 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 교수(포스트코로나시대, 건강안보 개념과 새로운 보건정책의 방향)와 김윤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코로나19 시대의 공공의료체계 강화방안)가 발제에 나선다.
이용갑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정책연구원 원장, 문인철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창곤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정재철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재단 본부장이 토론에 나선다.
토론회는 24일 오후 3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